<비전코리아>우리안과의원,노안교정술 세계적 권위 자랑
2011-11-07 14:17

인간의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곳은 우리 몸의 단 300g밖에 안 되는 바로 ‘눈’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눈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첨단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혹사를 당하고 있다. 더구나 세계보건기구의 ‘2011 세계보건통계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 평균기대수명은 80세로 ‘고령사회’로 나타나 이를 토대로 사회활동기간도 길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요즘 노안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졌고 심지어 20~30대 일부 젊은 층에게도 간혹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첨단과학 의료기술인 ‘노안교정술’로 이들의 아픔을 감싸안아주는 이가 있다. 바로 대전에 위치한 우리안과의원(www.woorieye.co.kr) 민병무 원장이다. ‘의사는 불편한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마인드를 지닌 민 원장은 국내 사시수술분야 권위자로 불리며 ‘전국최초 노안센터 설립자’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 다닐 정도로 의료계에선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민 원장은 15여년의 연구로 미국식 노안교정술의 단점을 보완한 ‘시니어레이저수술’을 개발해 안과계의 숙원과제인 노안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며 생기는 수정체의 퇴행현상으로 근거리의 작은 글자를 돋보기 없이 못 보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민 원장은 “시니어레이저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레이저빔을 사용해 수술안정성을 높였고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환자나 과거 다른 방법으로 노안교정술을 받아 부작용이 생긴 사람도 시술 후 시력교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니어레이저수술은 퇴행까지 고려된 안정적인 교정기술로 원시, 근시, 난시노안 등 모두 교정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는 원거리 시력 0.7~1.5, 근거리 시력 0.65~1.0까지 교정이 가능해 돋보기 없는 편안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안과의원에서는 대전시청과 협력해 1박 2일의 의료관광코스로 ‘온천숙박진료코스’를 추진 중이다 민 원장는 “최근 20여 년 동안 의료분야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훗날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는 밝다. 의료계가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려면 다른 분야와 결합해 환자의 신체적 불편함 해소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삶까지도 클리닉이 필요하다”며 “시니어레이저수술이 현재 국내 5곳에서 시행중이지만 보편화해 해외로 기술수출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민 원장은 제106회 학술대회 및 제4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에서 ‘시니어노안교정’에 대해 11월 6일(14~15시) 고양 ‘킨텍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