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러시아 사할린지역에 의료관광사업 제2해외공동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무소는 대전시와 강원도, 충북 제천시, 충남 금산군, 세종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와 의료관광객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모스크바에 러시아 제1 홰외공동사무서를 개설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무비자 입국에 대비해 현지 광고와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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